
스튜디오메타의 일명 ‘엑타(ACTA)’세미나는 영상매체라는 범주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와 영화, 영상제작자가 모여 서로 각각의 연기와 영화, 영상 예술에 대한 이론적인 탐구와 실기를 병행하고 연구하며 실제적인 기록형태의 결과물로서 남기는 영상, 연기 세미나입니다.
영상이라는 매체와 연기라는 실연의 만남
본 세미나는 참여자들에게 영화, 영상에서의 연기는 일반적인 연극연기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고찰하고 고민하도록 하며, 연기자는 카메라를 중심으로 영화, 영상적 연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인식하고 영화, 영상 제작자는 그러한 연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실험적인 시도와 촬영법에 대해서 고민함으로서 영화연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기의 본질은 배역의 본질을 알아내는 것, 본다는 것의 의미
본 세미나에서는 예술의 범주에서 연기라는 실연행위와 시청각적 요소로 구성된 영상 또는 영화의 본질적 목표에 집중합니다. 이 두 다른 세계의 협연을 통해 완성되는 ‘포토제닉(완전, 완벽한 이미지)’에 가까운 영상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나아가 수 많은 쇼트와 시퀀스로 구성된 영화라는 구성적 맥락에서 스토리에 적합한 연기와 촬영을 추구합니다.
무대가 없다면 무대를 만들어라
스튜디오메타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실연해 내기 위한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영상은 다양한 예술 분야가 종합되는 종합예술입니다. 그간 쌓여온 영상제작 노하우를 통해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왔습니다. 본 엑타 세미나는 다양한 협업자들의 유형 중 매력적인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들과 매체연기의 접근법에 대해서 논하고 카메라와 하는 연기는 무엇인지 스터디를 통해 디테일한 연기 이론과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연기라는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수많은 배우들을 위한 무대
엑타(ACTA) 세미나는 매체 연기, 영상에 진심인 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무게가 있는 교육스케줄 관리, 어려운 이론 전문서 해설과 그룹리딩 클라스, 그 어떤 현장보다 철저하고 규모있는 실전 프로덕션 시스템, 확실하고 정확한 포트폴리오 제작 워크플로우, 이 모든 것을 다 엑타에서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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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는 배우들에게 지정된 독백을 촬영하며 디렉션을 주며 진행되었다. 실기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에는 영화 <대부>(1972)를 보며 시네마토그래피, 플롯, 연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할리우드 장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Read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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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는 미하일 체홉의 발산, 창조적 응시, 이미지 통합과 상상, 고스트를 읽고 세미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 이후에는 영화 <라비앙로즈>(2007)를 보고 영화의 시네마토그래피, 연출, 시나리오 구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Read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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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는 미하일 체홉의 Three sisters, 분위기, 즉흥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Read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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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에는 배우 세 명, 연출자 네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회차에서는 미하일 체홉의 심리제스쳐, 가상의 신체, 중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사전에 지정된 독백은 다음과 같다. 독백은 최형인의 [배우, 자유로운 인간을 위한 백세개의 모놀로그]에서 발췌하였다. <Read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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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는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이에 영향을 받은 미하일 체홉(Micahel Chekhov)의 연기론을 함께 공부하면서 그 연관성에 대해 분석해본다. <주요도서> <참고도서> <커리큘럼> 1회차(6월 9일) 1회차는 세 명의 배우와 네 명의 연출자가 참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미하일 체홉의 연기론 중에서 영감, 문지방 넘기, 고차적 자아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배우들은 사전에 독백 대본을 지정받아 연기를 준비해오고, 연출자는 대본 분석 및…

